제목 | 건양대, 국군의무학교와 함께 미래 국방·보건 인재 키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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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5-07-25 | 조회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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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국군의무학교와 함께 미래 국방·보건 인재 키운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국군의무학교와 함께 7월20일부터 24일까지 ‘제2기 K-국방 보건의료 리더스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군과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군사학과, 국방경찰행정학부 등 보건·국방 관련 학과 재학생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전투 외상 및 야전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 교육과 함께 전공 간 협업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국군의무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된 TCCC(Tactical Combat Casualty Care, 전투 부상자 처치) 실습은 참여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의무종합훈련센터에서의 환자 후송 시범과 전투 상황 시뮬레이션 교육은 실제 국방 및 보건의료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몰입감을 자아냈다.
또한 서청수(대령) 국군의무학교 교수부장과 김영신(대령) 한미연합사 의무처장의 특강은 군 의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국방 보건 리더로서의 비전과 사명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캠프 후반부에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TCCC 시뮬레이션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공을 넘나드는 아이디어와 협업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융합 교육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은 “건양대학교는 보건의료와 국방 분야의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공이 협력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리더스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협업과 소통, 실무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국방과 보건의료를 연계한 융합 교육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