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일반대학원, 「2025 여름 성범죄자 심리치료 워크숍」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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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7-11 | 조회 |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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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일반대학원, 「2025 여름 성범죄자 심리치료 워크숍」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일반대학원(대학원장 이미향)은 건양대 마음행복연구소, 한국범죄예방교정심리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2025 여름 성범죄자 심리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범죄자 심리치료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초급 과정으로, 1, 2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적 제약 없이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 방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마련되었다.
오프라인 워크숍은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1단계(7월 10일~11일) ▲2단계(7월 31일~8월 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워크숍은 매주 월요일 저녁 시간에 열리며, ▲1단계는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2단계는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각각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각지의 보호관찰소 및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 실무자 20명을 비롯해 지역보건소, 심리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성범죄자 심리치료에 높은 관심을 가진 대학원생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등록하여 성황을 이뤘다.
강의는 국내 범죄심리 분야의 권위자인 송원영 교수(건양대, 한국범죄예방교정심리아카데미 대표)가 맡았다. 송 교수는 워크숍을 통해 ▲근거 기반 성범죄 발생 이론 ▲성범죄의 최신 동향 ▲성범죄자에 대한 법률 및 처리 과정 ▲치료 이론 및 기법 ▲근거 기반 연구와 치료 효과 등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룬다.
손영미 교수(건양대, 마음행복연구소장)는 “이번 워크숍은 국립법무병원, 보호관찰소 등 성범죄자 치료 관련 기관의 실무진들과 미래의 전문가인 대학원생들이 함께하며 각자의 업무 영역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성범죄자 치료를 담당하는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동일한 이론적 기반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기관 간 협력적 치료 접근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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