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에서는 황지현 교수의 지도 아래 경영학부, 글로벌경영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금융세무학부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총 3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한 3개 팀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을 수상하며 건양대 학생들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성하영 학생(경영학부 3학년)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직접 적용해볼 수 있었고, 다양한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윤서진 학생(경영학부 1학년)은 "평소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사례를 접하며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경영학부 황지현 교수는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 건양대 경영학부 교수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영학부 전희준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부의 교육 철학인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 목표가 성공적으로 실현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